PDF로 받은 회의 자료 중 표 한 장만 단체 채팅방에 올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PDF 파일을 그대로 올리면 상대가 일일이 열어 봐야 하고, 화면 캡처는 여백이 어색하고 화질도 아쉽습니다. PDF모아의 PDF를 JPG로 변환하는 도구를 쓰면 각 페이지를 그대로 이미지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씁니다
- PDF 속 한 페이지를 메신저나 SNS에 이미지로 바로 보여주고 싶을 때
- 발표 자료에 PDF 페이지를 그림으로 넣어야 할 때
- 인쇄용으로 페이지를 고해상도 이미지로 뽑아야 할 때
변환하는 순서
- PDF를 JPG로 페이지에서 PDF 파일을 올립니다.
- 해상도를 고릅니다. 보통 (108 DPI), 높음 (144 DPI), 최고 (216 DPI)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값은 높음입니다.
- 페이지 칸에 필요한 페이지만 적습니다. 예를 들어 1-3처럼 입력하면 세 페이지만 변환되고, 비워 두면 전체 페이지가 변환됩니다.
- 변환을 실행한 뒤 페이지별로 하나씩 저장하거나 한꺼번에 내려받습니다.
해상도는 어떻게 고를까요
화면에서 보거나 문서를 공유하는 용도라면 높음 (144 DPI)으로 충분합니다. 인쇄하거나 확대해서 볼 계획이라면 최고 (216 DPI)를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이미지 파일 용량도 커지므로, 메신저에 가볍게 올릴 용도라면 굳이 최고를 고를 필요는 없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점
- 한 페이지가 한 장의 JPG가 됩니다. 여러 페이지를 한 이미지로 합쳐 주는 기능은 아닙니다.
- 전체 페이지를 변환할 때는 페이지 칸을 비워 두면 되고, 필요한 페이지가 몇 장뿐이라면 번호를 적어 두는 편이 결과 파일을 고르기 편합니다.
- 변환된 이미지가 거꾸로 나온다면 원본 PDF에 회전 정보가 들어 있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페이지 회전을 먼저 바로잡은 뒤 다시 변환하면 됩니다.
- 변환 버튼을 누르면 거의 기다림 없이 결과가 나옵니다. 서버를 거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파일이 업로드되나요
아닙니다. 페이지를 이미지로 그리는 작업은 사용자의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되며 파일이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내부 자료나 개인 문서의 일부를 이미지로 뽑을 때도 외부 유출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무리
PDF의 특정 페이지를 이미지로 써야 할 때는 캡처보다 변환이 훨씬 깔끔합니다. 페이지 번호와 해상도만 정하면 되니, 자료 공유가 잦은 분이라면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